1월5일 부산 안심정사에서, 감사장도

 

한국불교태고종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사진〉이 1월 5일 박형준 부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쳐 온 법안 스님은 지난해 연말 기부문화 활성화와 나눔 문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안심정사에서 실시된 이날 표창장 전달식에는 부산시장을 대신해 부산진구 복지교육국장이 시상했으며, 부산당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그동안 후원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 스님은 “지난해에도 130톤의 쌀을 이웃과 함께 나눴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종교인의 본분이라고 생각하며 올해도 나눔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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