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 문도 등 동참
코로나 방역지침 철저 준수 거행

덕암당 흥덕 대종사 열반 18주년 다례재가 12월 3일 오전 11시 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되고 있다.
덕암당 흥덕 대종사 열반 18주년 다례재가 12월 3일 오전 11시 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제13, 16세 종정과 총무원장을 역임한 덕암당 흥덕 대종사 열반 18주년 다례재가 12월 3일(음. 10. 29.)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

덕암문도회(회장 혜일 스님, 호법원장, 제주 정방사 주지) 주관 및 총무원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집전으로 거행된 이날 다례재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호법원장 혜일 스님,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법륜사 주지 지홍 스님, 청봉 스님, 학천 스님, 상하 스님, 지성 스님, 혜각 스님, 문도 스님, 법륜사 신도회장 김묘연심 보살 등 2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다례재는 최근 더욱 급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두는 등 당국의 코로나 감염방지 및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봉행됐다.

주필 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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