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대회서 ‘부처님 미소는…’로
금상엔 여정현 ‘초록빛 내 마음’
은상 황유빈 ‘아빠 얼굴 그리려다’
동상 천민서 ‘가슴에 콕콕 귀에 쏙쏙’
장려상 성예지 ‘꽃등 만들기’ 등 수상

대상을 차지한 이호준 군.
대상을 차지한 이호준 군.

 

BBS 불교방송은(사장 이선재) 11월 2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12회 어린이·청소년 창작찬불 동요제를 개최한 결과 이호준 군(광주교대 부설 초등학교 6)이 ‘부처님 미소는 봄비같아요’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금상은 여정현의 ‘초록빛 내 마음’, 은상은 황유빈의 ‘아빠 얼굴 그리려다’가 수상했다.

동상을 수상한 천민서 어린이.
동상을 수상한 천민서 어린이.
장려상을 수상한 성예지 양.
장려상을 수상한 성예지 양.

 

또 동상은 천민서의 ‘가슴에 콕콕 귀에 쏙쏙’, 최에린의 ‘대웅전에 모여서’, 백기란의 ‘선재동자’, 최민서의 ‘부처님 앞에서’, 장승아의 ‘우리는 꿈이 있어요’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성예지의 ‘꽃등 만들기’, 이정윤의 ‘함께 걷는 자비순례’에게 돌아갔다.

이번 창작찬불동요제는 온라인 예선전을 걸쳐 최종 10팀이 본선에 나서 이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밖에도 신설된 작사, 작곡상 대상은 ‘함께 걷는 자비순례’를 작사한 이영희 씨와 ‘부처님 미소는 봄비같아요’를 작곡한 김남삼 씨가 수상했다.

제12회 어린이·청소년 창작찬불동요제의 생생한 경연 모습은 BBS TV를 통해 12월14일(화) 오후 1시 30분, 12월17일(금) 저녁 7시 30분, 12월19일(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팀이 경연을 벌이고 있다.

 

BBS 불교방송 TV는 전국 케이블TV와 KT olleh(232번), SK BTV(306번), LG U+(276번), 스카이라이프(180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TV 채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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