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오는 2월 15일까지 창작품 접수
22일 개별통보, 수상작픔은 SNS 온라인 전시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명상예술 공모전을 실시한다.

‘명상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평면, 입체, 다중 매체 등 미술 전 분야에 걸쳐 오는 2월 15일 낮 12시까지 창작품을 접수받는다.

명상과 예술에 관심이 있고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모지원서와 작품소개서(작가 약력과 작품설명을 포함한 자유방식), 작품 고화질 도판 이미지 jpg파일(한 작품 당 7~10장 제출)을 이메일 mind@dongguk.edu로 발송하면 된다.

당선작은 2월 22일 심사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 시상금은 대상 1명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이 주어진다. 이들 수상작은 입선 작품들과 함께 2021명상, 서울 Connect 홈페이지 및 SNS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특히 수상자들에겐 홈페이지 내 작품 전시를 위한 특별 페이지를 제공하고, 전시관련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과 전시 작품의 촬영과 편집 지원을 할 방침이다.

동국대학교는 새롭게 도래한 온택트 시대에 명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는 이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이 공모전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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