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1월 4일부터 매일 밤 9시
주말엔 새벽 1시 2회차 연속방송

드라마 붓다 55부작 홍보 포스터.
드라마 붓다 55부작 홍보 포스터.

 

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코로나19로 저녁 외출이 줄어 든 불자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세계 최초로 부처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붓다 55부작>(이하 드라마 붓다)을 새해 1월 4일(월)부터 매일 특별 편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체적으로 격상되고 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저녁시간의 ‘잠시 멈춤’으로 인해 집콕하는 시청자들의 드라마 붓다 재편성 요청이 거듭되는 데 따른 것이다.

<드라마 붓다>는 제작 준비기간만 10년이며 부처님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충실히 구현하고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 세트, 의상, CG 등에 1천6백억 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매회 부처님 재세 당시를 옮겨놓은 듯한 화려하고 실감나는 화면구성과 뛰어난 연출력, 매 에피소드마다 부처님의 삶과 성품을 하나씩 보여주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고타마 싯다르타가 태어나기 이전의 이야기부터 탄생, 출가, 깨달음, 열반까지 부처님의 전 생애를 광범위하고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드라마 붓다>는 2021년 1월 4일 밤 9시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 평일 9시에 방송되며, 주말인 토 ․ 일요일엔 새벽 1~3시 2회차씩 연속 방송된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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