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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기록문화 활용한 영화 시나리오 공모
전통 기록문화 활용한 영화 시나리오 공모
  • 김종만 기자
  • 승인 2020.09.1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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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한국국학진흥원 등과 함께
11월 20~27일, 개인 또는 팀 대상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서 접수
전통 기록문화를 활용한 영화 시나리오 공모를 알리는 포스터.
전통 기록문화를 활용한 영화 시나리오 공모를 알리는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 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이종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과 함께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 ‘전통 기록문화 활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2015년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스토리테마파크 창작 콘텐츠 공모전’에 이어 ‘우리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행사로 새롭게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옛날부터 내려오는 고문서, 일기 등을 소재로 활용해 90분 내외로 제작한 영화 시나리오를 찾는다. 공모전은 개인으로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작품을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http://story.ugyo.net)에 11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화 시나리오 제작을 위한 영감을 얻고 싶거나 소재 등이 필요할 경우 ‘스토리테마파크’ 누리집에서 제공하고 있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번역본) 등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체부는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작을 총 4편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2천만 원, 최우수상 1명에게는 한국국학진흥원장상과 상금 1천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한국학호남진흥원장상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상 각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국국학진흥원은 수상자들이 영화 시나리오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현장 답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는 수상자들이 제작사와 투자사를 대상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설명하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류의 뿌리인 우리 전통 기록문화는 한류 콘텐츠를 다양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한류를 이끌어 갈 숨은 인재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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