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기획부장 법안스님(안심정사·백상선원 주지)이 오는 6월 10일 공주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들을 위해 특별합동천도재를 봉행한다.
천도재 의식은 대전교구종무원 소속스님들이 집전하며, 공양물은 안심정사의 어머니지장가족회원, 백상선원의 지장공덕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한다. 
법안스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소자를 위해 천도재를 거행한다”며 “천도재를 통해 가정과 사회에서 격리된 재소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수용기간동안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2-2659-0460
박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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