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추모법회 열려... 장학사업 등 대사회 복지활동 계획 지난 2010년 4월13일(음) 열반에 든 남성당 대연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고 스님의 큰 덕을 기리기 위한 추모법회가 7월 16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50에서 열렸다. (사진)종회의장 영우스님 사정원장 인곡스님 총무부장 능해스님 자비나눔실천도량 나누우리 이사장 월운스님 충남교구종무원장 혜산스님 충남종회부의장 지석스님 등과 신도 등 3백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남성당 대연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기 위한 ‘사단법인 대연’ 설립을 위한 첫걸음의 의미도 갖는다. 제자인 법훈스님(아산 영원사 주지)은 “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사단법인 ‘대연’을 설립해 불법을 널리 사회에 홍포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 장학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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