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 스님 측에서 발급한 승려. 신분증 무효

호명 스님 측에서는 ‘총무원 공보’를 통해, 기존의 승려증 신분증이 무효이므로 새로 발급받아야 한다고 고지하고 있으나, 이것은 전적으로 불법이며 사실과 다르다. 현재 총무원장 지위문제로 소송 중에 있는데, 이런 페이퍼 플레이(서류장난)로 종도를 현혹하는 일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이런 행정 난맥을 초래하고 있는 당사자는 바로 철오 스님이다.

호명 스님 측은 종단과 종도를 생각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으면서 오직 종권 쟁취에만 관심을 두고 종단을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

종도들은 이에 절대 현혹되거나 부화뇌동하지 말고 승려증과 신분증은 그대로 유효하며 조금만 기다려주면 종무정상화가 되었을 때, 종단이 안정되고 모든 것이 바로 잡아 질 것이므로 종도들은 안심하여 주시기 바란다.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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