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대종사 열반 32주기 추모 다례가 1월 21일(음.12월 18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이날 추모다례에는 대륜문도회장 보경스님(중앙교육원장), 중앙원로의원 무공스님, 중앙종회의원 범산스님, 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 상묵스님, 덕암문도회장 혜일스님, 안정사 지홍스님, 영월 혜운사 정담스님, 전통가사연구원장 지상스님을 비롯한 대륜문도회 손상좌 스님 등이 참석했다. 보경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대륜스님 열반 32주년 추모다례에 참석한 스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륜큰스님의 유지를 이어 종단발전에 원력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대륜대종사는 법륜사를 창건하고 이곳에 주석하시면서 동국학원 이사, 조계종 총무원장, 태고종 종정 등을 역임하며 한국불교의 혼란한 상황에서 법통을 지켜오다 1979년 세수 97세, 법랍 82세로 열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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