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시민단체 끌어들여 종단 무너뜨린다고 공갈협박!
존경하고 사랑하는 종도여러분!
이제 태고종은 정말 위험에 처했습니다. 규정부에 보내온 답변서에서 하태일(지담:종회의원)은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3월 10일을 D-데이(day)로 삼아서 시민단체(변호사회, 참여연대)를 끌어들여서 지난 1월 25일 연두백서 발표 때와 같은 피켓 시위를 벌이겠다고 공언하고 있습니다. 종단에 무슨 큰일이 벌어진 것처럼 ‘가칭 종단수습대책회의’란 임의 유령단체를 만들어서 1월 24일 기자회견을 해서 종단의 위상을 격하시키고 이미지에 먹칠을 하면서 종단명예를 땅에 떨어뜨리는 해종 행위를 자행하여 결과적으로 종단에 큰 상처를 남겼고, 종도들에게 피해를 준 행위를 저지르고도 또 다시 종단 망가뜨리는 시위선동에 총궐기하겠다는 협박 공갈을 하고 있습니다.
종단의 암적 존재들인 이들이 정리되지 않고서는 태고종의 발전과 안정은 없다고 봅니다. 가능하면 집행부에서는 참고 견디면서 원만하게 일을 해결하여 포용하려고 했지만, 하지담을 비롯한 몇 명의 악성 종도는 제거되어야 태고종이 편안할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의 인물 하태일(지담)!
가장 문제의 인물이 하지담입니다. 전성오는 이미 멸빈되었기 때문에 태고종 승려가 아닙니다. 종도여러분께서는 전성오는 태고종 승려가 아님으로 태고종승려로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담이는 3월 10일을 D-day(데이)로 삼아서 총무원 앞 길거리에서 또 시위 선동을 하면서 종단을 망가지게 하겠다고 규정부에 선전포고를 해왔습니다.
제26대 집행부에서 이 자들을 바로 잡지 못하면 정말 태고종 망할 때까지 염치없이 암적 존재로서 종단을 망치게 할 자들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자들이 제거되어야 태고종이 편할 것입니다. 세상에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시민단체 끌어 들여서 종단 망가지게 하겠다니, 한심한 일입니다.
존경하는 종도여러분!
종단에서는 빚도 갚고 종단을 안정시켜서 제대로 한번 해보려고 애쓰고 있는데, 이렇게 찬물을 끼얹으면서 방해하고 해종 행위를 해서야 되겠습니까. 또 언론에 보도되어서 종단 망가져도 좋다는 식입니다.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 내려주시고, 성원 격려 부탁드립니다. 제26대 집행부는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갈 것이며,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불기 2563(2019)년 2월 25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규정부장 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