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무우당에서

혜초 종정예하 문도회 은법상좌들이 모여서 은법사로서의 종정예하를 잘 모실 것을 논의하고 있다.
혜초 종정예하 문도회 은법상좌들이 모여서 은법사로서의 종정예하를 잘 모실 것을 논의하고 있다.
문도회의를 마치고 헤초 종정예하를 모시고 기념촬영
문도회의를 마치고 혜초 종정예하를 모시고 기념촬영

 

혜초 문도회는 2월 1일 오전 태고총림 선암사 종정원에서 모임을 갖고 은법사로서의 종정 예하를 잘 모시고 가르침을 받들어서 태고종풍 선양과 대륜-덕암-혜초로 이어지는 금강산 유점사 법맥 계승에 면면절절하고, 정신적 도량인 불이성 법륜사 가람수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속을 다졌다. 또한 은법사를 떠나서 태고종 종정이시며 태고총림 방장이신 혜초대종사에게 불경하는 일이 혹여라도 발생한다면 문도들은 용납할 수 없는 승가의 가장 부도덕적인 행위라고 결론지었다. 최근 종단의 고위직에 있는 스님으로서 불경을 저지른 데에 대한 것을 염두에 두고 유감을 표시한 듯하다.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종정원=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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