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도대상, 온라인 서비스 포교시대 강조

태고종 홍보부장 혜철스님이 종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인 눈(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에 대해서 특강을 하고 있다.
태고종 홍보부장 혜철스님이 종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서비스인 SNS(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에 대해서 특강을 하고 있다.

승려연수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홍부장 혜철스님은 온라인 서비스인 사회관계망인 페이스북(Facebook)과 트위터(Twitter) 등을 모르면 포교에도 뒤떨어진다고 말했다. SNS는 컴퓨터 네크워크의 역사와 같이 할 만큼 역사가 오래되었지만, 현대적인 SNS는 1990년대 이후 월드와이드웹 발전의 산물이다. 신상 정보의 공개, 관계망의 구축과 공개, 의견이나 정보의 게시, 모바일 지원 등의 기능을 갖는 SNS는 서비스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관점에 따라 각기 다른 측면에 주목한다.

혜철 홍보부장은 1. SNS 개념 2. SNS 서비스 3. SNS 역사 4. SNS 특징을 설명하고 포교에 접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론과 실기를 직접 시연하면서, 종도들도 이젠 SNS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포교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말해서, 종도들의 절대적인 호응을 받았다.

법승=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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