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왼쪽에서 3번째)은 덕진구청을 방문,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왼쪽에서 3번째)은 덕진구청을 방문,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스님(진안 마이산탑사 주지)이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건전한 정신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진성스님은 전북종무원 총무국장 송운스님, 마이산 탑사 탑 밴드 봉사단원들과 함께 11월 6일 덕진구청을 방문해 박선이 구청장에게 지역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성스님은 “어린이들이 지나친 온라인 게임 몰입과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건전한 게임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면서 “올바른 사랑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필 계획”이라고 말했다.

덕진구청은 진성스님의 후원금으로 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스포츠 스태킹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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