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사단 사단장 김홍배 소장은 군 장병의 심리적 안정 및 부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태고종 중앙홍보원 홍보국장 혜철 스님(옥천 대성사 주지)과 조계종 비구니회 회장 명성 스님께 옥천연대 최경식 대령의 대독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최경식 대령은 “지휘관으로써 종교가 없는 병사들에게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3종교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이는 “종교는 군 생활에 있어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장병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연대장은 “스님들께서 장병들에게 정신적ㆍ물질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군의 사기도 충전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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