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에옥천군 덕수암 주지 혜향교임이 법명으로 불리던 ‘묘희’라는 이름으로 댄스가수 데뷔앨범을 냈다. 오는 17일 오후6시 옥천문화원(관성회관)에서 데뷔콘서트를 여는 혜향교임은, 이날 ‘내생의 마지막 사랑’ ‘변심’ ‘추억이 머무는 거리’ ‘요만큼 비밀은’ ‘너에게로’ ‘누가 뭐래도’ 등 6곡의 신곡 발표한다. 그간 옥천 부활원 장애인돕기 모금행사 등을 펼친 혜향교임은 이번 콘서트의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보시한다. 혜향 교임은 해동불교대 범패과를 마쳤으며, KBS도전주부 가요왕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010-3460-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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