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10월7일 (8일간) 대전 대청댐 대청 문화회관 전시실 자신만의 색깔을 찾기 위해 30년간 전통가마를 이용해 도자기를 굽고 있는 60대 여성 도예가가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 낮은 산 아래 '옥천요(窯)'라는 둥지를 튼 이숙인씨(61·여).전통가마만을 고집하고 있는 그녀는 몇날 며칠씩 나무로 불을 지피는 일을 마다 않고 심혈을 기울여 땀으로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산청과 태안 등지에서 도자기 재료로 쓰일 흙을 직접 준비하고, 가마 불때기용 소나무는 3년간 소중하게 건조시켜 작업에 임한다.이숙인 도예가는 "다행히 아들이 업을 이어 도자기를 빚고 있다"며 "생명이 다할 때까지 숨결과 혼이 담겨져 있는 색깔있는 도자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국 차문화 협회 충북지부 옥천분원 강경미 차 예절 전문지도 사범향토부대인 충북 옥천2201부대 장병들이 다도(茶道)를 통해 전통 예절을 몸에 익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부대 장교 9명은 지난 20일 처음으로 한국 차문화 협회 충북지부 옥천분원 강경미 차 예절 전문지도 사범(49·여)의 지도로 인사법과 다기(茶器)의 명칭, 차의 9가지 덕(德) 등을 익혔다.강 사범은 특히 상황에 맞는 인사법에 대해 설명한 뒤 찻잎을 우려내는 다관(茶罐), 차를 따라 마실 때 쓰는 찻잔(茶盞), 잎차용 탕수를 식힐 때 사용하는 숙우(熟盂) 등 다기의 명칭과 쓰임새를 하나하나 알기쉽게 설명했다. 옥천의 도예가 이숙인씨 와 차 예절 전문사범 강경미씨 는 대전 대청댐 대청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10월1일 오후3시 규방다례시연 강경미 (사범) 외4인10월3일 오후2시 가루차 시연 이진형 (사범)10월4일 오후2시 중국차 시연 임문상 (사범)“ 이숙인 개인및 초대전 ”2008년2월 일본교토소무시 갤러리 개인전2007년8월 미국뉴욕 space world 갤러리 초대전 2005년8월 미국 뉴저지 f.g.s 갤러리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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