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동참...성금도 답지종단은 지난해 12월 28일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피해복구를 위해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모항항에서 기름방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총무원 부원장 월해스님을 비롯해 문화종무특보 선암스님, 총무부장 묵원스님 등 종단 중진스님들의 지도 아래 방제작업을 벌인 자원봉사단은 모항항 방파제와 해안 바위 등의 기름을 닦아내느라 추운 날씨에도 비지땀을 흘렸다. 방제작업에는 총무원 임직원, 대전교구 종무원, 경기북부 종무원, 충북교구 종무원, 서울남부교구 종무원, 충무 보현사, 중앙승가전문강원, 전국비구니회, 전국전법사교임회, 전국신도회, 한국불교청년회, 서울 성주암 등 전국에서 250여 명의 스님들이 동참했다.태안 피해복구 성금 내주신 분은 다음과 같다. ▲서울중서부교구 종무원장 보봉스님 ▲총무원 교임부장 법경스님 ▲서울남부교구 용문암 명운스님, 성주암 재홍스님, 보선사, 성불암 운담스님 ▲서울 미아동 자성포교원 ▲중앙승가전문강원 비구니회 ▲용암사 ▲울산교구 종무원 ▲전국 교임 전법사회 임원 일동 ▲경북교구 종무원장 법운스님 ▲경기북부교구 종무원장 성파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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