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공스님(사진 오른쪽)은 더욱 발심하여 불법홍포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혜초 종정예하는 9월 6일 총무원 2층 회의실에서 총무원장 인공스님을 통해 평소 투철한 종단관과 애종심으로 신행포교 및 종단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찰불사를 원만 봉행하여 삼보호지와 가람수호에 헌신한 울진 청명사 주지 연공스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인공스님은 “남다른 포교 원력으로 깊은 산중에 대작 불사를 일군 연공스님의 전법의지가 대단하며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불법홍포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치하했다.

울진 청명사는 2년여의 불사 끝에 8월 25일 대웅전 칠존불과 용왕각, 산신각, 해수관음상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포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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