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대종사의 영결식은 7월 7일 거행됐다. 무공 대종사는 한국불교태고학회와 태고원융회를 창립하여 <태고보우국사의 법향> 등을 발간, 태고보우 국사의 종지종풍을 널리 선양하는데 앞장서 왔다.
스님은 해안스님을 은사로 1955년 출가하여 1966년부터 1980년까지 봉암사 등 제방선원에서 10안거를 성만했으며, 이후 덕암 화상에게 입실건당 하여 ‘무공’이라는 법호를 받았다.
홍소연 기자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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