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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2020)년 12월 02일 수요일
우리사찰 우리법회 / 인천 문학산 서 광 사
우리사찰 우리법회 / 인천 문학산 서 광 사
  • 한국불교신문
  • 승인 2005.03.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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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봉 주지스님(上)과 서광사 홈페이지 초기화면


사리박물관 도량
인천 문학산 서 광 사
http://www.sarimuseum.com

주지 경봉 스님

{우리절 법회}
·108배 업장 소멸기도   음력 초하루, 보름
·신중기도   음력 3일
·지장재일 영혼천도기도   음력 18일
·관음재일 법회   음력 24일
·만사형통 운맞이 정초불공   음력 새해
·삼재소멸 신중기도   음력 정월대보름, 입춘
·산신재일 기도   음력 3월 16일
·부처님오신날 봉축법회 음력 4월 8일
·칠성기도   음력 7월 7일
·우란분절 조상천도기도   음력 7월 15일
·미륵부처님 생일 공양기도   음력 8월 8일
·영가 천도 기도   음력 9월 9일
·삼동결재 관음 백일기도   음력 10월 15일
·성도재일 인등기도   음력 12월 8일
·동지 독성기도   음력 12월 22일

주지스님 법문

석가모니 부처님은 어떤 분인가?

석가모니는 역사적인 인물로써, BC 600년경 인도 북쪽 히말라야산 밑에 있는 가비라국의 정반왕과 마야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왕자이며, 아명(兒名)은 ‘고오타마 싯다르타’입니다.
‘석가모니’란 싯다르타 태자가 부처님이 되신 후에 ‘석가족 출신의 성자’라는 뜻으로 불리어진 것입니다.
싯다르타 태자는 나면서부터 용모가 단정하고 빼어날 뿐만 아니라, 몹시 총명하여 세속의 학문과 기예를 다 배우며 부족함이 없이 자랐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태어나 늙고 병들어 마침내 다 죽음에 이르며, 모든 사람들이 덧없이 고난과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것을 알고는, 왕자의 지위를 버리고 영원한 진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당시의 유명한 수행자들을 찾아 가르침을 듣기도 하고, 숲이나 강가에서 온갖 고통을 겪으며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과 고행주의가 진리의 길이 아님을 알고, 6년 동안의 극단적 고행을 버리고 독자적인 방법으로 보리수나무 아래서 명상하여, 마침내 큰 깨달음을 얻고 진리를 체득하셨습니다.
이것을 ‘성불(成佛)’이라고 하며, 성불하신 후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때부터 45년간 온 우주의 생물과 무생물을 위하여 진리의 가르침을 펴서, 이들의 고통과 불행을 구제하시다가 80세에 열반하셨습니다.
그러나 석가모니 부처님은 생사에 걸림이 없는 ‘부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적으로 말하는 나고 죽음이 없으며, 가고 오는 것이 따로 없는 자재(自在)하신 진리 그 자체이신 분입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출가 수도하시고 성불하셔서 교화(敎化)하며 열반에 드신 것은,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즉, 진리의 몸이신 부처님이 중생의 모습을 나타내신 것은,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크나큰 바램과 자비심에서인 것입니다.
때문에 부처님께서 현재 눈앞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여 안 계신 것이 아니며, 우주 자체의 진리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지런히 스스로의 본성(本性)을 밝혀,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고 계시는 부처님을 뵈올 수 있도록 해야 할 줄 압니다.
같은 사물이나 현상을 보고 듣더라도 볼 수 있는 이만이 보고, 들을 줄 아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것처럼 부처님은 항시 우리 곁에서 우리를 도와주고 계시지만 우리가 어둡고 어리석어서 그 모습을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하고 공양하는 생할을 계속하면, 자신이 부처님의 가피 속에서 살며 또한 자비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체득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아래 시는 서광사 신도들과 함께 성도절 철야정진기도를 올리며 지은 것입니다. 

아 한결같이 중생위한 몸부림인가요
법계에 자비광명 주시려 위대한 원력 세우시고
중생을 위하여 고행하시더니
새벽별 반짝일 때 마침내 이루셨네.

아 고마우신 부처님 아니셨으면
죄 많은 업보중생 어찌하오리까?
부처님 의지하고 믿으며 따르오니
중생들 자비광명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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