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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입종(전종)승려 연수교육이 18, 19일 양일간 전승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연수교육은 입재식에 이어 종무행정 교육, 종도의 사명을 주제로 한 종단관 교육 등으로 실시됐다. 연수교육을 이수한 스님들에게는 수료식에서 태고종 승려증이 정식 수여됐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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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덕사 비구니전문 강원(강원장 보문스님) 제1회 졸업식 및 2008년도 입학식이 12일 보덕사 대법당에서 봉행됐다. 법회는 학사보고와 졸업증 및 감사장 수여에 이어 총무원장 운산스님의 치사, 울산교구 종무원장 혜학스님, 울산교구 신도회 신광부회장, 보덕사 신도회 이원옥회장의 축사순으로 진행됐다. 법회는 보현행원을 끝으로 원만회향됐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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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갈현동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지난 15일 큰법당에서 출가재일 기념, 불교아카데미 정명스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은 싯다르타가 붓다가 되기 위해 안정된 미래가 보장되는 궁궐을 떠나 수행의 길로 들어선 "출가기념일"이다. 열린선원은 부처님 출가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불교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또 무엇을 수행하는가에 관해서 같이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미얀마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한 정명스님은 이날 ‘불교 무엇을 배우고 수행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사성제와 12연기, 칠청정, 도과성위를 위한 16단계, 닙바나(열반), 사쌍팔배(수다원, 사다함, 아나함, 아라한), 계정혜 삼학과 팔정도를 포함한 37조도품 등 불교 기초이론과 수행단계에 관한 내용, 그리고 오온, 12처, 18계 등 불교의 세계관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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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묵언마을(주지 지개야스님)에서는 지난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불자들을 대상으로 된장 담그기 행사를 펼쳤다. 70여 명의 불자들은 각자 보시한 콩 150말로 지개야 스님의 지도에 따라 묵언마을이 제공한 제 장독에다 된장을 담갔다. 묵언마을의 맑고 깨끗한 청정수와 국산콩, 숨쉬는 장독에 담궈진 된장은 숙성을 거쳐 각 불자들의 가정 식탁에 오르게 된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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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유시 “종단 재정비, 옥석 가리고, 害宗者 엄단”종도들 “사찰등록 경신, 승려 분한신고 추진” 촉구종단 간부스님 5일 연석회의한국불교태고종 전 종도들은 종정예하의 유시를 받들어 재창종의 각오로 조직을 쇄신하고, 어떤 역경에서도 한국불교 적자종단의 위상을 지켜온 종단의 의지와 역량을 더욱 확고히 다져 종단 승풍을 크게 진작시킬 것을 한마음으로 다짐했다.종단은 5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대강당에서 중앙3원장 및 각급 종무기관장,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 3원장, 종단 중진간부스님 200여 명이 참석하여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은 결의를 천명했다.회의는 중앙사정원장 월운스님이 대독한 혜초 종정예하의 유시 선포로 시작됐다.종정예하는 유시에서 “근래 종단 집행부의 피나는 노력과, 뜻있는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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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10일 종무회의를 열고 최근 도법사, 극락사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보도해 종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종도간의 불화를 조장한 법보신문과 기사 작성 기자를 상대로 민형사상 고소 등 법적조치를 취하기로 결의했다.종단은 “그동안 보도내용이 너무 터무니없어 대응할 필요조차 느끼지 못했으나, 연속된 기사들의 왜곡 폄훼 정도가 도를 넘어 더 이상 치지도외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종단은 곧 법적 자문을 거쳐 적절하고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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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종단은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한국불교의 적자(嫡子) 종단으로 불행한 불교법난의 와중에서도 외세(外勢)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 의연한 자세로 통불교(通佛敎)의 전통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종단 집행부의 피나는 노력과 뜻있는 종도의 솔선수범(率先垂範)으로 종단의 근본도량인“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을 건립하고 종단 제2중흥의 새로운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전승관 건립불사와 관련하여 종단 대표인 총무원장이 사직당국에서 조사를 받고 그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어 세인(世人)의 불신과 더불어 종도들에게는 불안과 우려(憂慮)의 염(念)을 불금(不禁)케 하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慨嘆)스러운 일이다. 더구나 이번 사태는 종단 내부인사가 사직당국에 밀고(密告)한 것이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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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의 원로와 중앙 및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의 각급 종무기관장과 중진 간부스님 일동은 종단 진로(종책수행) 및 현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종정예하의 유시(諭示)를 받들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Ⅰ. 우리는 전 종도의 숙원불사인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이 완공됨으로써 종단 중흥의 초석(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선언하며, 그동안 전승관 건립불사에 공로가 지대한 이운산 총무원장을 비롯한 종단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종단과 현 총무원 집행부의 정체성을 수호하고 종무행정(종책수행) 진로의 방침을 적극 찬성하고 지지한다.Ⅰ. 우리는 초발심의 청정했던 마음으로 되돌아가 출가승려 본연의 사명인 실참실수(實參實修)에 전념하며, 대승불교의 근본 가르침인 자리이타(自利利他)행을 실천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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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화회의에서… 총무원장 운산스님 선물 증정‘세계평화 선언문’에 불교평화사상 포함 작업 주도태고종 해외특별교구의 종무원장인 종매스님(미 로욜라대 교수)이 오는 4월 17일 5백만 미국 불교인들을 대표해, 미국을 국빈방문하는 가톨릭 수장 교황 베네딕트 16세를 예방하고, 총무원장 운산스님이 교황에게 선물하는 작은 범종을 원장스님을 대신하여 증정한다. 세계적 종교지도자인 교황 베네딕트 16세는 이날 워싱턴 DC를 방문해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치 및 종교지도자들,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이들을 만나 세계평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고 ‘세계평화선언문’을 채택한다. 저녁에는 교황이 주재하는 만찬이 진행되는데, 종매스님은 이 만찬에도 초청받아 태고종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알릴 계기를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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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은 2월 27일 종무회의를 갖고 총무원 신임 교육부장에 원명스님을 임명했다. 충북 제천 원각사 주지이자 중앙포교원 포교부장으로 종단 발전에 이바지해 온 원명스님은 투철한 애종심으로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건립 불사 기금 마련에도 앞장 서왔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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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문도회(회장 혜각스님)는 3일 한국불교 전통문화 전승관 1층 경내에서 종정을 역임한 고 대륜스님과 덕암스님 부도탑 이전 기공식을 봉행했다. 이날 기공식은 덕암문도회 회장 혜각스님, 법륜사 주지 보경스님, 승정원부원장 보봉스님, 중앙초심원장 청봉스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무공스님 등 문도회 스님 20여명이 참석했다. 문도회는 전승관 공사로 법륜사에서 봉원사로 이전했던 대륜, 덕암스님의 부도탑을 다시 전승관으로 옮길 예정이다.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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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촌중앙시장 내 저자거리 포교원 열린선원(원장 법현스님)은 불교입문 기초과정을 위한 제9기 열린불교아카데미를 3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아카데미는 모두 26개 강좌의 강의와 2박 3일의 템플스테이를 거쳐 3귀5계를 수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부처님의 생애와 불교의 세계관 그리고 불교수행법과 선정삼매 수행불교의 예절과 예불하는 법 등을 강의 지도한다.강의 및 수행지도는 총무원 교류협력실장이며 열린선원장인 법현스님과, 미얀마 파욱사야도의 수행법을 이수한 정명스님이 한다.3월 8일 개강. 강의 준비료는 5만원. 문의 02)386-4755,4720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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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량산 성보사(주지 도암스님. 총무원 교무부장)는 2월 15일(음력 1월 9일) 전북 남원으로 정월 방생 법회를 다녀왔다. 1백여 명의 불자들이 동참한 이날 법회는 방생법회에 이어 남원 만해산 자락 약산 관음사 성지순례도 함께 봉행됐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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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제28세 주지 경담스님 진산식이 3월 2일 선암사 에서 혜초 종정예하를 위시한 사부대중 7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됐다.종사이운에 이어 일곱 번의 타종소리와 함께 시작된 진산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주지 경담스님 약력보고로 진행됐다. 주지 경담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하루 빨리 선암사를 정상화하여 선조사 스님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 온 선암사가 영원히 총림으로 유지되어 정통 법맥이 끊이지 않도록 발심한다”며 “모든 종도들도 선암사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선암사 신도 대표들이 경담스님에게 화사한 꽃다발을 증정하며 주지 취임을 축하했고, 경담스님은 대중들에게 인사로 답했다.청법가가 울러퍼지는 가운데 혜초 종정예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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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도법사에 종립 태고중앙전통불교강원이 개설된다.총무원은 10일 종무회의를 갖고, 양평으로 이전하는 도법사에 전통강원을 열어 학인들의 수행과 학업의 장(場)을 마련키로 결의했다. 또 도법사에는 동방불교대학 학생들의 수련원도 마련된다. 종단은, 도법사를 이전해 종단 삼보정재를 생산적이고도 발전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종도들의 공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당초 도법사 이전 계획에 따라 이같이 결의했다.주지 향덕스님은 “현재 도법사는 대웅전과 극락전은 단청까지 마친 상태며, 연건평 86평의 2층 대형 요사채와 30평 규모의 공양간도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되고 있어, 강원 개설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양평 도법사에 중앙전통불교강원과 수련원이 들어서면 종단은 동방불교대학, 중앙승가전문강원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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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2동 천마산 보광사(주지 법운스님)는 지난달 24일 보광사 법당에서 법전스님(법성사 주지)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제2회 까치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광사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의 초중등생 10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법운스님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서 “크고 위대한 사람은 많은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자기의 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관철하는 사람”이라며 “역경에 굴하지 말고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사람이 되어달라”고 격려했다.까치장학회장 허진여성 보살도 “어려움 속에서 배우려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나라에 동량이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기금을 확보하여 고등학생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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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동림사의 원행법사는 지난 2일 총무원장 운산스님에게 종단 학인스님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 원행법사는 이어 이번에 동국대 불교학과 3학년에 편입한 혜문스님에게도 장학금을 보시했다. 특히 혜문스님은 이 자리에서 “학비가 비싸 입학을 망설였으나 벽산문도회 사형스님들이 적극 도와줘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열심히 수행정진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혜문스님은 “전북 종무원장인 고창 용화사 법운스님을 비롯하여, 남원 약수정사 혜정스님, 미륵암 혜신스님, 법천사 혜일스님, 군산 성흥사 송월스님, 정읍 남산사 도신스님, 월명암 혜성스님, 고창 신광사 혜경스님, 전 선암사 강주 성천스님, 사교반 남파스님, 그리고 도반스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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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금강정사 주지 금강스님은 2월 24일 수도 군단 사령부 군법당에서 수도군단 300여 장병들과 군법사 정우스님, 군단장 김기수 중장, 간부 불자, 후원회 양수찬회장등 여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법회를 봉행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을 주제로 행한 법문에서 금강스님은 “군 생활에서 바른 신행생활과 이를 통해 부처님께서 장병들에게 가져다 주는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깨닫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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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림 선암사, 마이산 탑사, 남원 관음사옥천 대성사(주지 혜철스님. 중앙홍보원 홍보국장)는 지난 4일 종단에 대한 이해와 애종심을 기르자는 취지를 살려 총림 선암사, 마이산 탑사, 남원 관음사 등 종단 사찰 세 곳을 돌아보는 삼사순례 기도를 봉행했다. 대성사 신도 80여 명이 동참해 진행된 이번 삼사순례는 법회 봉행과 함께, 각 사찰 주지스님의 법문를 통해 사찰 창건 설화도 듣는 등 경건하고도 알차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순례사찰에 불사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관음사 주지 청암 스님은 “이 먼 곳까지 순례를 와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불자들이 성지순례를 통해 유명사찰 뿐만 아니라 작지만 역사를 간직하고 있거나 신심을 크게 북돋우는 사찰도 부담 없이 오갈 수 있는 곳임을 알게 되면 좋겠다
지방
한국불교신문
2008.03.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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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 사찰 홍보 권선"태고종단 소속 사찰은 태고종 사찰로 성지순례를 합시다"종단은 지금까지는 우리 종단 소속 사찰들이 성지순례를 갈 경우 대부분 타 종단의 유명 관광사찰을 다녀오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우리 종단 사찰을 중심으로 종단의 모든 사찰들이 상호 교차순례 하도록 권선해 애종심 고취는 물론 사찰운영에도 도움이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종단은 이를 위해 최근 전국 시도교구 종무원에 공문을 보내 각 교구별로 성지순례 대상이 될 만한 사찰을 추천해 줄 것을 협조의뢰했다.종단은 성지순례 대상 사찰 요건을 ▲자연경관이 수려하거나 괴암괴석 또는 삼림욕이 가능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한 사찰 ▲전통사찰 가운데 역사성과 관광성을 겸비한 사찰 ▲사찰 창건설화가 있거나 이야기의 소재가 될 만한 사찰
종단
한국불교신문
2008.02.28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