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담범자연구회(회장 법헌 스님) 창립기념 전시회 개막식이 7월 13일 오전 10시 서울 인사동 한국갤러리 3층 제2전시실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동방불교대학 학장 상진 스님, 회장 법헌 스님을 비롯해 회원과 출품작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 기금 모금을 위해 열리는 이날 전시회 개막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회장 인사말, 축사, 화환증정, 축시 낭독, 실담범자 반야심경 봉독, 실담무드라 명상 시연, 공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출품 작가 및 내빈 소개가 끝난 후 회장 법헌 스님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제주지역 스님들을 대상으로 2022년 승려연수교육을 7월 5일 제주교구종무원 3층 법당에서 실시했다.이날 연수교육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 호법원장 혜일 스님, 제주교구 종무원장 구암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 반야심경, 환영사, 격려사, 내빈소개,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제주교구 종무원장 구암 스님은 환영사에서 “제주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승려연수교육을 이곳에서 실시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태고종단의 위상과 저력을 발휘해 제주불교의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 스님) 는 6월 29일 경내 종무소에서 전통강원 학인 12명을 대상으로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장학금은 대교반 혜승 스님 선휴 스님, 사교반 태웅 스님 혜진 스님, 사집반 법장 스님 정각 스님, 치문반 선학 스님 법승 스님 지학 스님 혜문 스님 정인 스님 법연 스님 등 12명 학인 스님들에게 전달됐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해 9월 29일 개최한 제190회 선암사 종회에서 선암사 전통강원 학인들에게 1년 1인 각1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선암사 종회는
북한산 태고사 종단인수 불사가 꾸준히 성금이 답지함으로써 활기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 6월 15일까지 태고사 종단인수를 위한 불사성금이 속속 기부된 데 이어 6월 16일엔 한국불교태고종 선암사 37기 스님이 30만원을 보내왔다. 이어 17일엔 동방불교대 이성재 학인이 1백만 원을, 24일엔 월간불교 고문이자 연세대 철학과 교수인 신규탁 박사가 1백만 원을, 태산사 주지 무덕 스님이 2백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27일에는 불국사 주지 법선 스님이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1억원을 쾌척했다. 같은
한국불교태고종 전국교임전법사회(회장 진화 전법사)는 지난 7월4일 오후 2시 제7대 전국 교임전법사회 상반기 총회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총회에는 회장 진화 전법사를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회장 진화 전법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법사들은 애종심으로 종단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동참할 것이다”고 전제하고 “전법사의 자질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조직의 발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총회에서는 각종 현안들에 대한
한국불교태고종 제5차 전법사 법계고시가 24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입재식을 갖고 실시돼 총3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번 제5차 전법사 법계고시에는 전교 3명, 장교 8명, 선교 4명, 수교 16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이날 입재식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격려사에서 “법계가 올라갈수록 수행과 전법의 역할과 책임도 그만큼 무거워진다”면서 “남다른 사명과 의식을 갖고 전법의 길을 걷고 있는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은 인사말에서 “우리 종단의 전법사 제도가 해를
일제 치하에서 고향을 그리며 숨진 해외동포의 넋을 기리는 제4회 합동위령문화제가 한국불교태고종 세종충남교구종무원(원장 청공 스님·총무원 홍보부장) 주최로 6월 22일 천안 국립망향의동산 위령탑 광장에서 봉행됐다.(사)충남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법연 스님)이 주관한 이날 합동위령문화제는 불교TV 김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행사와 개식 행사, 위령재와 회향식 등 4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개식 행사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이곳에는 재일동포 유해는 물론 태평양 사이판에서 전몰한 무명의 한국인 및
한국불교태고종 2022년 전반기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의장 법경 스님, 포교원장) 연수회가 6월 23~24일 1박2일 일정으로 충북교구종무원(원장 도안 스님) 반야정사에서 실시됐다.세찬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전국에서 모인 종무원장들은 첫날인 23일 오후 3시 충북교구종무원 반야정사 법당에서 사무총장 지허 스님의 사회로 입재식을 봉행했다.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후 참석한 종무원장 소개로 성원보고를 마친 입재식에서 의장 법경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만난 1박2일 연수에서 각 교구의 장단점을 잘 살펴 종단발전을
한국불교태고종 중앙승가강원 총동문회(회장 성관 스님, 중앙종회의원, 와룡사 주지)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대에서 ‘선지식을 찾아가는 학술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해 종단 및 종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40여 명의 졸업생 동문이 참가한 가운데 첫 날 학술세미나는 16일 오후 4시 제주도 서귀포시 정방사(주지 혜일 스님, 호법원장)에서 열렸다.‘한국불교태고종, 어떻게 나아가야 하나’라는 주제로 이날 발제에 나선 혜일 스님은 “태고종은 타 종단보다 포교 차원에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불자 감소 및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이사장 상진 스님, 청련사 주지)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경기도는 6월 16일 에 따라 양주 ‘청련사 시왕생칠재보존회’가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6호로 지정(5월 20일자)됐다며 청련사에 인정서를 교부했다. 이로서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는 예수재로서는 한국불교태고종 처음으로, 한국불교계에서는 서울 봉은사에 이어 두 번째로 시ㆍ도 단위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됐다.청련사는 조선 초기 동청련 서백련의 양 열반계 사찰로 지정돼 도성의 비보사찰이자 왕생
태고종 종조 태고보우 국사가 주석했던 북한산 태고사 인수불사와 관련 성금 답지가 줄을 잇고 있다.먼저 서울 서대문 백련사(주지 동허 스님)가 6월 9일 승려연수교육에 앞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학천사(회주 현호 스님)가 1천만 원, 열린선원(주지 법현 스님)이 1천만 원, 혜초화상문도회가 1천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6월 10일엔 성주암(주지 재홍 스님)이 1천만 원, 총무원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이 2천만 원, 한림정사(주지 자원 스님)가 2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어 13일엔 마이산탑사
한국불교태고종 종전 및 통일법요집 간행 ․ 편집위원 1차 회의가 6월 14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태고종 종전 및 법요집 발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을 주의제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간행위원장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편집위원장은 종회의장 법담 스님이 맡아 종단 차원에서 역량을 모아 종전 및 통일법요집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편집위원장인 종회의장 법담 스님은 통일법요집 제작과 관련 “중앙종회의원들의 적극적인 동의를 구해 종단역량을 결집, 통일법요집 제작의 성공을 기하겠다”고
한국불교태고종 불기 2566(2022)년도 전국승려연수교육이 6월 8~10일과 15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각각 봉행됐다.무법계에서 종덕 법계를 상대로 한 6월 8일 승려연수교육에는 총 381명이 접수해 성황을 이뤘다. 9일 엄수된 종사 법계 승려연수교육은 70명이, 10일 비구니 대상 연수교육엔 175명이 참석했다. 종사법계 승려연수교육은 연찬회(硏鑽會)로 대체했다. 연찬회는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특강을 맡아 진행했다.마지막 날인 15일엔 교임 및 전법사를 상대로 한 연수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6월 8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강필영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이날 감사패는 종로구청 차승철 문화과장이 직접 청사를 방문해 전달했다.지난해 연말 총무원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소외받는 국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 상생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김장김치와 쌀 등 생필품을 나누는 ‘2021 태고종,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에 따라 총무원은 작년 11월 8일 오전 10시 종로구청을 통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6월 8일 오전 11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지난 6.1선거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새로이 서대문구청장 직무를 수행하게 될 이 당선자에게 축하의 말을 건네며 관내에 소재한 종단 소속의 신촌 봉원사와 백련사의 숙원불사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 당선자는 이에 “매일 아침 봉원사에 들러 기도한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면서 “총무원장 스님을 비롯해 종단의 큰스님들에게 늘 가르침을 받는 자세로 구정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자리에는 행정부원
일반 교임이 전법사로 전향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 또 전법사 무법계자에 대한 구제방안도 아울러 강구됐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5월 3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제8차 회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구제안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교무부장 정안 스님은 오는 6월 24일 전승관에서 봉행되는 제5차 전법사 법계고시와 관련 ‘법계고시 전형특례’를 적용해 전법사 특별전환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즉 ‘전법사 특별전환 시행의 건’에 따르면 일반 교임 5년 이상의 교역자(관리자)를 대상
불기 2566년 올해 제11회 태고문화축제 행사 일정의 가닥이 잡혔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5월 31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금년도 제8차 회의를 갖고 문화부(부장 원오 스님)로부터 제11회 태고문화축제에 대한 행사일정을 보고 받고 이를 추인했다.문화부 보고에 따르면 올해 태고문화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학술세미나 및 태고문화축제, 사진전시회, 태고보우국사다례재로 나뉘어 실시된다.먼저 학술세미나는 10월 14일(금)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 종단봉축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세종충남교구종무원(종무원장 청공 스님)은 5월 2일자로 봉축성금 1백만 원을 입금해 왔다.이어 5월 4일에 봉황사 주지 대석 스님이 3백만 원을 봉축성금으로 보내왔다. 운담 스님은 5월 11일자로 8만 원을 입금했으며 성주암 주지 재홍 스님도 같은 날자에 봉축성금 1백만 원을 보내왔다.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스님은 17일 3원장 및 주요기관장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 연석회의 참석차 총무원에 올라와 총무원장 호명 스님에게 직접 봉축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5월 25일 오후 1시 30분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회의실에서 송주범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지난 4월 14일 부임한 송주범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신임 인사와 함께 서울시와 관련한 종단의 현안과제를 경청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태고종단의 역사와 법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기도 했다.이 자리에는 초심원장 금담 스님과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이 배석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서울 신촌 봉원사(주지 원허 스님)는 제34회 영산대재 정기 시연을 현충일인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 봉원사 영산재 보존도량에서 봉행한다.불교공연문화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영산재는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0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지난 30여 년간 영산재 보존과 정기공연을 통해 영산재의 대중화와 예술적 성과를 올리며 발전을 주도해 온 영산재보존회(어장 구해 스님, 회장 원허 스님)는 이번 영산대재를 ‘세계인류평화와 국가안녕’의 기원을 담은 주제로 개최한다.이에 앞서 영산재보존회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