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제146회 정기중앙종회가 12월 14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회돼 내년도(2023년) 종단 세입세출예산액 44억1백99만6천8백30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재적 61명 가운데 38명이 참석해 성원된 이날 중앙종회는 개회, 삼귀의례, 의원선서, 의원점명, 개회사, 총무원장 인사말, 전 회의 주요 의결사항 보고, 종무보고, 2023년도 종단 사업계획안 보고에 이어 내년도 종단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심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의결절차에 들어갔다.이날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은 개회사에서 “다가
불교계 동지팥죽 나눔행사가 12월 15일 낮 12시 서울시 종로구 북인사동 광장에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이하 종단협) 주최로 실시됐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종단협 소속 각 종단 대표자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동지팥죽 나눔행사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3년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중단됐다 이날 재개됐다.종단협 임원 스님들은 이날 대나무로 만든 친환경 용기에 담은 팥죽을 시민들은 물론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달하며 행복과 건강을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는 12월 6일 오후 3시 경기 양주 청련사 미타전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의장으로 진성 스님(전북교구종무원장ㆍ마이산탑사 주지)을 선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전국 30개 교구(본사 포함) 종무원장 가운데 25개 교구 종무원장이 참석해 성원됐다.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협의회 임원선출에서 진성 스님은 동허 스님(백련사 주지)과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16표를 얻어 임기 4년의 새 의장으로 당선됐다. 9표를 획득한 동허 스님은 의결에 따라 수석부의장으로 자동 선출됐다. 또 다른 부의장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장 이‧취임 법회가 12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청주 S컨벤션 본관 4층 엘리오스홀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종단 지도부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16대 종무원장 도안 스님의 이임식과 17대 종무원장 도성 스님의 취임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종단 지도부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함으로써 충북교구의 발전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충북교구를 8년 동안 이끌어 온 도안 스님은 이임사에서 “15대 4년은 새롭게 해보려고 몸부림치다 갔고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2022 태고종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의 일환으로 12월 12일 오전 10시 종로구청을 방문해 김장김치와 라면 및 목도리 등의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날 전달식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이 물품들이 따스한 온돌이 되고 희망을 지피는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정문헌 구청장을 대신해 마채숙 부구청장은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해 이들의 겨울나기를 돕겠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사 종단인수 불사 성금모금이 12월로 종료되는 시점에서 종도들의 막바지 동참이 계속되고 있다.11월 25일엔 약사암에 거주하는 정인 스님이 20만 원을 보내왔다.11월 28일엔 진경 스님과 수원 법천사 주지 법천 스님이, 또 여주 백운암 주지 고봉 스님이 각각 50만 원을 입금했으며, 청정사 거주 문금 스님이 1백만 원을 입금했다. 같은 날 한국불교태고종 원융회(회장 성오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와 전국신도회 배석영 회장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각각 1천만 원을 전달했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종무원(종무원장 도안 스님)은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경기 광명시 갑)의 국정감사에서의 발언과 관련 11월 23일 규탄성명을 내고 즉각적인 공개참회를 촉구했다.임오경 의원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태고종 전통사찰 운용사가 소장하고 있는 백의관음후불도를 도난문화재라고 주장하면서 “편취형 문화재가 충북지방문화재로 지정돼 현 소유인 사찰의 유지보수 명목으로 국비 및 도비가 투입될 수 있는 사안이다. 재수사를 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 발언에 따르면 해당문화재는 현 운용사 주지가 사문서를 위조해 문화재를 편취했다는
연말과 추운 겨울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2022 태고종,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태고종은 12월 2일 경기도 양주시청을 방문해 강수현 시장에게 김장김치 10kg들이 100박스와 컵라면 6개들이 150박스, 두루마리 화장지 150박스, 고무장갑 500 켤레 등 1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국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총무원은 이어 서울 종로구청과 경기 고양시청, 인천 중구청 등도 잇달아 방문, 모두 40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
한국불교태고종 종립 동방불교대학 2022학년도 하반기 신행실수가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1백여 명의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이날 신행실수 입재식은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동방불교대학장 상진 스님 인사말, 동방불교대학 이사장이자 총무원장인 호명 스님 격려사, 총무원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축사, 사홍서원, 전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동방불교대학장 상진 스님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
한국불교태고종 북한산 태고사 인수불사 성금 모연이 목표액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전용계좌 입금이 계속되고 있다.11월 10일엔 홍성 불당사 청운 스님이 2백만 원을, 제주 반야사 현파 스님이 1백만 원을 보내왔다.11월 11일엔 광주 불원사 정호 스님과 서울 관악구 수월정사 법산 스님이 각각 1백만 원을, 인천 효원선원 명상마음스케치 현진 전법사가 50만 원을 입금했다.11월 15일엔 김제 조앙사 송헌 스님이 1백만 원을 쾌척했다.11월 17일엔 서울 강북구 자성포교교육원에서 1백만 원을 보내왔다.11월 21일엔 울산 태봉사 원공
대법원 제1부 판결사 건 : 2022다263073 등기명의인표시변경등기말소원고, 피상고인 : 한국불교태고종선암사대표자 주지 : 김강산(법명 시각)피고, 상고인 : 대한불교조계종선암사대표자 주지 : 유동성(법명 대진)원심판결 : 광주고등법원 2022. 7. 7. 선고 2016나14088 판결주문상고를 모두 기각한다.상고비용은 피고들이 부담한다.이유이 사건 기록과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제4조에 해당하여 이유 없음이 명백하므로, 위 법 제5조에 의하여 상고를
한국불교태고종 제13, 16세 종정과 총무원장을 역임한 덕암당 흥덕 대종사 열반 19주년 다례재가 11월 22일(음. 10. 29.)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불이성 법륜사 대불보전에서 봉행됐다.덕암문도회(회장 혜일 스님, 호법원장, 제주 정방사 주지)가 주관한 이날 다례재는 총무원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 집전으로 진행됐다. 다례재에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호법원장 혜일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 교육부원장 일로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법륜사 주지 지홍 스님 등 총무원 임원들과
한국불교태고종 제21차 특별법계고시가 11월 18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됐다.이번 21차 특별법계고시에는 종사 39명, 현사 8명, 종덕 77명, 대덕 74명, 중덕 45명, 선덕 7명으로 총 250명이 응시했다. 특히 현사는 비구니 최상위 법계로 이번 법계고시에서 최초로 시행돼 특별법계고시로 분류됐다.오전 10시 30분 종사와 현사를 대상으로 한 법계고시 입재식은 총무원 교무부장 정안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 소개,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인사말, 총무원장
한국불교태고종 국제구호법인 사단법인 나누우리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사단법인 나누우리(이사장 만우 스님)는 11월 12일 오전 11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소재 회의실에서 ‘나누우리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총회에서 승인된 2023년 나누우리 예산안은 세입·세출 각 1억5천만 원이다. 또 2023년도 사업계획으로는 불우환아돕기 희망나눔의 자선음악회 개최와 더불어 나누우리의 주요 국제구호 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캄보디아
한국불교태고종 북한산 태고사 인수불사 성금 모연이 계속 답지하면서 목표액에 점차 도달하고 있다. 총무원은 성금 모금이 막바지에 이른 만큼 아직 동참하지 않은 사찰과 종도들을 대상으로 적극 독려에 나섰다.이러한 가운데 종도들은 태고사 인수불사가 원만히 성취되길 기대하며 모연불사 막바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호법원장 혜일 스님(제주 정방사 주지)은 10월 26일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4천만 원은 본인 성금 3천만 원과 대륜화상문도회 회장 명의 5백만 원, 덕암화상문회 이사장 명의 5백만 원을 더한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를 비롯한 봉원사ㆍ백련사ㆍ청련사ㆍ법륜사 등 태고종 전국사암은 11월 8일 임인년 동안거 결제 법회를 갖고 일제히 동안거 정진에 돌입했다.선암사(주지 시각 스님)는 이날 총무국장 선암사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와 법장 스님의 집전으로 방장 지암 스님, 주지 시각 스님, 입승 원우 스님을 비롯해 입방 스님들과 전통강원 학인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방장 지암 스님은 법어를 통해 “법안이라 함은 ‘진상(眞相)’을 보는 눈이다. 법안으로 일체의 실상을 여실히 보는 노력을 거듭하며 게을
주식회사 신태겸 대표이사는 10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강당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수업녹화장비 일체를 기증했다. 〈사진〉신태겸 대표이사는 한국불교태고종 전법사교육원 15기 소속이다.영상촬영기계를 비롯해 마이크 음향 등으로 구성된 수업녹화장비는 종단의 교육과 크고 작은 행사를 위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종만 기자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사고로 중ㆍ고생 6명을 포함한 15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참사와 관련해, 10월 31일 종단 차원의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희생자들의 합동장례식이 끝날 때까지 각 사암 별로 추모법회 등을 거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날 전국 종도들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관련 한국불교태고종 애도기간 선포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고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고,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면서 “누구의 잘못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 불교인부터 참회하고 자성하며
한국불교태고종의 소의경전인 《화엄경》을 수지독송하는 방편으로 《화엄경》 제38품인 을 종전(宗典)으로 편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월 24일 ‘열린 마음으로 청취하는 태고종의 미래’라는 대주제하에 개최된 한국불교태고종 제4차 학술세미나에서 신규탁 교수(연세대 철학과)는 “한글-한문을 대조하고, 과목을 나누는 등의 편집을 통해 태고종 종전을 간행하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신 교수는 《화엄경》 39품 전체를 세 둘레로 나누고, 이중 을 택한 이유로 “첫째 둘레(총 31품)는 너무 양이 많고, 셋째 둘
“(대전 동구 산내평화공원) 곤룡골의 비극은 더 이상 비극이 아니라 우리 국민들로 하여금 평화와 인권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게 하는 ‘교훈’으로 자리매김 되게 될 것입니다.”한국불교태고종 대전교구종무원(종무원장 초암 스님)과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 태고종 교육원장) 공동주관으로 지난 10월 17일 오전 10시 대구시 동구 곤룡로 93 인근에서 열린 ‘대전 산내평화공원 곤룡골 제1회 추모문화제’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한 말이다. 곤룡골에 이 말이 울리는 순간, 희생자 유가족과 사부대중 등 5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