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자 3천여 명, 스님 50명 동참

원주불교사암연합회원스님들이 행진하고 있다. 가운데 원주불교사암연회장 정선스님(태고종 총무원부원장).
원주불교사암연합회원스님들이 행진하고 있다. 가운데 원주불교사암연회장 정선스님(태고종 총무원부원장).
사물놀이패들이 봉축행사를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사물놀이패들이 봉축행사를 더욱 즐겁게 해주고 있다.
세계불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여성불자님들.
세계불교기를 들고 행진하는 여성불자님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불자들이 주름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 불자들이 주름등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3천여불자가 운집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3천여불자가 운집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원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정선스님, 태고종 총무원 부원장, 극락암 주지)가 5월 4일 봉축법요식 및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원주시 관내 스님 50여명이 동참했으며, 불자 시민등 3천 여 명이 운집, 대성황을 이루었다. 원주사암연합회는 불기2563(2019)년 원주불교봉축위원회(위원장 정선스님)를 구성하고 봉축법요식과 문화축제인 음악회를 개최했다. 정선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 오신 날의 참 뜻을 되새겨서 부처님께서 선언하신 생명의 고귀함과 가치를 인식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면서 살아가는 불국정토를 구현하자”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도 축사를 통해서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면서 원주시 지역 스님들께서 국가와 국민 그리고 원주시민들의 행복을 위해서 기도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원주불교사암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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