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정원, 총무원 근무

신임 종정 예경실장 지행스님이 임명장을 받고 총무원장스님과 기념촬영.
신임 종정 예경실장 지행스님이 임명장을 받고 총무원장스님과 기념촬영.
좌로부터 석화스님(범패과 교수), 혜암 규정부장스님, 지행 예경실장, 총무원장스님, 법정 문화
좌로부터 석화스님(범패과 교수), 혜암 규정부장스님, 지행 예경실장, 총무원장스님, 법정 문화부장스님, 정선 부원장스님, 도진 총무부장스님. 
 

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3월 15일 오후 3시 지행(전 홍보부장)스님을 예경실장으로 전보발령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스님은 “종정예하는 우리 종단의 법통의 상징이며 최고 어른이므로 전 종도가 잘 모셔야 할 정안종사”라고 말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지행 예경실장은 태고총림 선암사 종정 주석 처인 종정원과 총무원에서 근무하면서 종정예하 예경 업무를 예경위원들과 총괄하게 된다.

지행 종정 예경실장은 현재 송암사 주지로 소달문화연구원장, 법무부 국방부 교정위원을 맡고 있으며, 여주시 사암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지행스님은 중앙승가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홍보부장 사회부장 사서실장 편집국장을 두루 역임한 종단의 중진스님이다. 운담스님을 은사로 득도.수계했으며, 혜초종정예하를 법사로 건당. 입실했다.

법승<홍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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