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태고총림 선암사·봉원사·청련사·백련사 등 전국 사암이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전국 사암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동시에 부처님께서 사바세계에 오신 참뜻을 되새겼다. 태고총림 선암사(주지 시각 스님)는 명종 10타를 신호로 법요식을 진행했다.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와 법장 스님의 집전으로 이뤄진 법요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선조사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내빈소개, 태고총림 방장 지암 스님 법어, 주지 시각 스님 봉축사, 육법공양, 김나
한국불교태고종 순천 태고총림 선암사(방장 지암 스님, 주지 시각 스님)는 5월 15일 대웅전에서 불기2566(임인)년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선암사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결재 법회에는 방장 지암 스님을 비롯해 선원장 상명, 주지 시각 스님 등 80여명이 동참했다.방장 지암 스님은 이날 결제법어에서 중국선종 3조 승찬 스님의 《신심명》에 나오는 지도무난(至道無難) 유혐간택(唯嫌揀擇) 단막증애(但莫憎愛) 통연명백(洞然明白)-지극한 도를 어렵지 않으니, 오직 간택을 꺼릴 뿐이다. 다만 좋고 싫음이 없어지면 걸림없이
고려말 태고보우 선사가 건립하고 주석했던 북한산 태고사를 종단에서 정식 인수키로 했다.한국불교태고종 3원장 및 종단주요기관장 ․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들은 5월 1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태고사의 인수를 결의했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의 주재로 열린 이날 연석회의는 중앙종회의장 법담 스님과 호법원장 혜일 스님 3원장과 총무원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 포교원장 겸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의장 법경 스님, 종책위원장 지홍 스님, 초심원장 금담 스님, 고시위원장 재홍 스님, 전
한국불교태고종 호법원장 혜일 스님은 5월 16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 호법원 회의실에서 호법위원 혜학, 대호, 무종 스님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지난 4월 4일 개회된 제145회 임시중앙종회에서 호법위원 임명동의안이 가결돼 임기를 시작한 혜학, 대호, 무종 스님은 임명장을 받은 이날 오후 1시 호법원 심리에 참여했다.신임 호법위원 혜학 스님은 1979년 덕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93년 법륜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울산교구 종무원장을 지냈으며 제12~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망해사 주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종도들의 봉축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한국불교태고종 서울 수락산 염불사(주지 호명 스님, 총무원장)는 5월 2일 봉축성금으로 500만원을 총무원에 보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 경기동부교구종무원장)도 같은 날 봉축성금 500만 원을 총무원에 전달했다.이에 앞서 4월 29일엔 인천교구종무원(종무원장 능해 스님, 총무원 재경부원장, 인천 용궁사 주지)이, 4월 28일엔 전국전법사회(회장 진화 전법사, 등고사 교임)와 경기남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성오 스님, 총무원 행정부원장, 성은사 주지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는 연등회 첫 행사인 어울림마당과 연등법회가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비롯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이하 종단협) 의장단 스님과 정⦁관⦁학계 등 내외귀빈들이 동참한 가운데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운동장에서 1만여 명의 사부대중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행됐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린 이날 연등회 어울림마당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들이 운동장으로 뛰어나와 불교음악에 맞춰 신명난 춤사위와 함께 1000
한국불교태고종 제46기 수계자 연수교육이 4월 29~30일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과 3층 법륜사 대불보전 및 동국대운동장에서 잇달아 열렸다.34명이 참석해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날 교육은 오후 1시 입재식에 이어 특강(호명 총무원장), 총무부 강의(도성 총무부장), 태고종사 강의(재홍 고시위원장), 교무부 강의(정안 교무부장) 순으로 진행됐다. 입재식에는 총무원장 호명 스님, 행정부원장 선혜 스님, 홍보부장 청공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 재경부장 효능 스님, 사회부장 현담 스님 등이 동참해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월 1일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린 전통문화마당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개설한 2개의 부스는 문화체험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로 종일 북적였다.태고종은 이날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 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가 주관하는 가운데 전통문양팬던트, 열쇠고리 합장주, 부채그림 색칠하기, 지화연등만들기를 위한 체험 부스 2개를 개설 운영했다.문화체험 부스는 오전 문을 열자마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물론 자녀들과 함께 전통문화마당을 찾은 시민들에게 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부처님오신날’ 맞이 연등행렬이 3년 만인 4월 30일 밤 서울도심에서 화려하게 봉행됐다.연등행렬은 이날 저녁 7~9시까지 서울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종로5가→종로3가→종로2가→종각→조계사 구간 도로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렬엔 부처님 형상과 코끼리, 사자, 사천왕 등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연등을 앞세우고 장엄등과 개인등을 든 스님과 불자 들이 흥인지문부터 조계사 앞까지 3㎞ 구간 도로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이날 연등행렬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종도, 신도 들을 비롯한 조계종, 천태종, 진
한국불교태고종 전국비구니회(회장 현중 스님)는 5월 2일 낮 12시 30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봉축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종단의 위상강화를 위해 비구니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성금까지 전해온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봉축성금 전달에는 회장 현중 스님과 총무원 사회부장 현담 스님, 비구니회 봉사단장 일광 스님, 기획국장 혜정 스님이 함께 했다.-김종만 기자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종도들의 봉축성금이 답지하고 있다.한국불교태고종 양주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는 4월 19일 봉축성금으로 써달라며 총무원에 1천만 원을 보내왔다.앞서 4월 18일엔 서울동부교구종무원장 법경 스님(포교원장, 서울 연흥사 주지)이 봉축성금 및 우크라이나 전쟁구호성금 등으로 써달라며 총무원에 1천만 원을 전달했다.경기중부종무원(종무원장 지허 스님)도 이날 봉축성금으로 사용해달라며 총무원에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경기북부교구종무원(종무원장 진암 스님)도 봉축성금으로 총무원에 50만 원을 보내왔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전직원 워크숍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실시했다.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행정부원장 성오 스님,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 교육부원장 일로 스님 등 3원장을 비롯해 총무원 각부실장과 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이뤄진 워크숍은 총무원의 종책개발과 직원단합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11일 오전 11시 제주교구종무원 3층 법당에서 봉행된 입재식에서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워크숍은 원기충전을 위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힘들고
한국불교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과 본산급 사찰 국장단 및 실무자 회의가 4월 19일 오후 1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국에서 올라온 참가자 60여 명은 총무부와 교무부로부터 총무원 전산프로그램 개발 완료에 따른 제증명 발급 절차, 교무부 2022년 행사 일정 및 행정지침 등을 교육받았다. 이어 신도회 사업과 지방발대식 관련 내용, 종단 앱 관련 가입 및 폐쇄 쇼핑몰 활용, 더-리본(상조 및 성지순례) 가입 등에 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
[중앙종회의장 봉축사] 종교의 사명은 화해와 평화 존경하는 종도여러분, 전국의 불자여러분!자연의 섭리로 다시금 찾아온 소생의 봄날처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모든 불자님들과 우리사회에 부처님의 지혜덕상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본디 부처님이 이루고자 하신 것은 모든 사람이 나와 남의 구별이 없이 평등하고 다 함께 존중받는 가치를 구현하여 탐욕과 집착의 굴레를 끊어버리는 것입니다.그러나 지금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전 세계적으로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와 수많은 생령(生靈)이 희생되는 전쟁이 발발하는 등 극단적인 불안과 대립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불자 여러분,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온 겨레와 사회에 부처님의 지혜 광명과 자비가 충만하고,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아시다시피 아직도 온 세계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온 세계가 경제적으로 무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다행인 것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인명상실과 경제적 고통이 조금씩 완화되고, 지구촌도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것입니다.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중요한 것은 부처님의 지혜 자비와 화합 정신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대문사암연합회(회장 동허 스님, 백련사 주지)는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봉축탑점등식을 4월 22일 오후 6시에 개최했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참석한 이날 봉축탑점등식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봉원사 영산재가 시연돼 주목받았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축사에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영산재를 서대문 관내에 소재한 봉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 한다”면서 “이는 구청과 시민의 자부심이다”고 강조했다. 호명 스님은 이어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펜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매우 힘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광장에 마련된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모양의 봉축탑등에 불이 밝혀졌다.국회 불자모임 정각회(회장 이원욱·민주당국회의원)는 4월21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한국불교종단협의회(종단협) 부회장 호명 스님(태고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 수석부회장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차석부회장 도진 정사(진각종 통리원장) , 총지종 통리원장 우인 정사 등 종단협 회장단 임원들과 박병석 국회의장, 이원욱 국회정각회장, 주호영 명예회장, 이헌
한국불교태고종 포교원장 법경 스님은 4월 19일 오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예방하고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와 우크라이나 전쟁 구호지원 목적으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성금을 전달 받는 자리에서 “부처님오신 참뜻을 새기는 봉축행사를 위해 기꺼이 성금을 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전쟁 없는 인류의 평화를 기원하는 스님의 자비애가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이에 대해 법경 스님은 “올해의 봉축표어처럼 우리 사회가 다시 희망과 치유의 정신으로 건강한 일상을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고
원호당(圓湖堂) 형민(馨敏) 대종사 영결식이 4월 19일 오전 9시 양평 광명사에서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宗務院葬)으로 엄수됐다.이날 영결식은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총무원 재경부원장 능해 스님을 비롯해 경기동부교구 스님들과 형민 대종사 문도들,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 스님의 사회로 진행됐다.장의위원장 현중 스님(경기동부교구 종무원장)은 영결사에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온화하시고 인자하신 미소로 저희들을 맞아주시던 스님께서 원적에 드시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면서 “아직도 우리 경기동부
한국불교태고종 전 경기동부교구종무원장 원호당 형민 스님〈사진〉이 4월 17일 세납 81세 법랍 37세로 원적했다.빈소는 경기도 화도읍 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영결식과 다비는 19일 오전 9시 양평 광명사에서 경기동부교구장으로 엄수될 예정이다.원호당 형민 대종사는 1968년 경찰대학교 제12기로 졸업해 청와대 경호실과 동대문경찰서에서 근무하다 1985년 춘봉 스님을 은사로 봉서사에서 득도했다. 1995년 대덕 법계를, 2002년 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1989년부터 1994년,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송암사 주지를 역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