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한국불교태고종 제27대 총무원장으로 취임한 지도 어언 1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본인은 숱한 어려움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 종단의 안정과 종도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편경환 측의 극단적인 내홍과 분규조장으로 본인의 하루하루는 늘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본인에게 힘을 준 것은 본인이 제27대 총무원장으로 당선될 때 종도 및 불자 여러분께서 본인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종도 및 불자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