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도소에 1천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10월 27일, 관음사 주지 청호 스님 신도회와 박옥윤 교정위원 방문해

2025-11-05     김종만 기자
창원 관음사 신도회와 박옥윤 교정위원이 창원 교도소 관계자에게 수용자를 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 교도소.

 

한국불교태고종 창원 관음사 주지 청호 스님과 신도회, 박옥윤 교정위원은 10월 27일 오전 9시 창원교도소(소장 이민열)를 방문해 오리훈제구이와 쥬스 등 교정의날 기념 1천만 원 상당의 수용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관음사 주지 청호 스님은 “칠순을 맞이해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수용자들이 출소 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창원교도소 교정협의회는 매년 교정의날마다 수용자 위문품 기부를 비롯해 종교행사, 수용자 어울림 한마당 문화공연 등 수용자들의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