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차 추계학술세미나 ‘선차의 발생과 전개’
10월 24일, 동방대 불교문예연
2025-09-29 김종만 기자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예연구소(소장 차차석 교수)는 10월 24일 오후 1시 30분 학내 호운관에서 ‘선차의 발생과 전개’를 주제로 제26차 추계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차문화의 발생과 전개(위위에 중국만리차도학원 총장) △국청사의 천태차와 유석도의 융합(예원상 하이난 과기직업대학 고급연구원) △선차에 응용된 중국불교 예술(장똥 하이난 과기직업대학 고급연구원) △조주선사 ‘끽다거’의 종교 미학(양정연 한림대 교수) △한국불교 선차시에 나타난 종교 미학(전영숙 연세대 중국연구소 연구원) 등의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논평자로는 박인석 동국대 학술원 박사, 오용석 원광대 박사, 동방문화대학원대 명조 스님, 박규리 동국대 박사 등이 참여한다.
동방대 불교문예연구소는 2013년 3월 1일 개원해 불교문화 전반에 관한 연구와 불교계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불교의 사상과 역사, 문학, 의례, 예술 등 전반에 대해 연구함과 동시에 불교사상의 사회적 구현을 위해 불교적인 상담과 사회복지를 학술적으로 연구하는데 목적을 둔 연구소는 해마다 학술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며 이같은 목적사업에 성과를 내고 있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