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물품 전달

태고종 자비사랑연꽃회 4월 17일, 봉축 점등식서

2025-04-22     김종만 기자
자비사랑연꽃회 회장 탄허 스님이 남양주 시청 앞 봉축 점등식에서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에게 백미와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자비사랑연꽃회(회장 탄허 스님, 남양주 무량사 주지)는 남양주불교사암연합회가 지난 4월 17일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봉행한 봉축 점등식에서 쌀 100포(총 1,000kg)와 라면 40박스(1,600개)를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 물품은 양주 청련사를 비롯해 양평 천인사, 남양주 대성석가사, 성불사, 관음사, 무량사, 송화매운탕, 이천 무량사가 참여해 만들어졌다.

자비사랑연꽃회 회장 탄허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동부희망케어센터장은 “전달된 물품은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