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동부희망케어에 백미 50포 전달

구랍 27일, 자비사랑연꽃회

2025-01-06     김종만 기자
자비사랑연꽃회 회장 탄허 스님이 자신의 주석사찰인 무량사 앞에서 남양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자비사랑연꽃회(회장 탄허 스님)는 구랍 27일 백미 10kg 50포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전달했다.

백미는 태고종 남양주 분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관음사, 대성석가사, 무량사, 광주시 혜향선원, 불광사, 장호원 무량사 등에서 후원했으며 남양주시 동부권역 식생활 취약계층에 배포됐다.

자비사랑연꽃회 회장 탄허 스님은 “이번 백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으로 경기동부분원, 남양주, 가평, 구리 등 경기 지역 사찰의 스님과 불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지난 2009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상대로 백미를 비롯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전달해 오고 있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