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덕림사, 후원금 및 물품 전달

11월 24일, 미타요양원에서

2024-11-27     신위현 기자
제주 덕림사 신도들이 미타요양원에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불교태고종 덕림사(주지 휴완 스님, 제주교구 종무원장) 신도회는 11월 24일 제주 미타요양원(원장 수지 스님)을 방문해 50만 원의 후원금과 제철 과일, 간식류 등 8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덕림사 주지 휴완 스님은 이번 전달식에서 “겨울이 다가오며 날씨가 추워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타요양원의 한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신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