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 제32대 통리원 집행부 인사
11월 1일, 총무부장에 법운 정사 등
2024-11-05 김종만 기자
대한불교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가 11월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하고 제32대 통리원, 교육원 집행부 인선을 단행했다.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진각문화전승원 내 통리원장 접견실에서 통리원 총무부장 겸 서울교구청장에 법운 정사(수원 유가심인당 주교), 교육원 교무부장 겸 밀교신문사 편집인에 수각 정사(포항 보정심인당 주교), 통리원 기획실장에 청효 정사(울산 아축심인당 주교), 재무부장에 수혜 정사(대구 의밀심인당 주교), 포교부장 겸 비로자나청소년협회장에 원영 정사(서울 관음심인당 주교), 교육원 교법연구실장에 효광 정사(대전 응화심인당 주교), 진각대학원 교학처장에 석인 정사(인천 덕화심인당 주교)를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 전달 후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제32대 집행부에 흔쾌히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전 종도가 새 집행부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에 걸맞게 각자의 자리에서 종단의 발전을 위해 정진해달라”고 말했다.
교육원장 정법 정사는 “교육원은 교법을 연구하고, 연구한 교법을 여법하게 펼치는 일을 하는 곳이다”면서 “선배 스승님들의 뜻을 잇고, 앞으로 필요한 새로운 일들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종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