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종무원 산하 주지회의

현 총무원 집행부 중심으로 화합

2019-06-05     한국불교신문
대구 경북 종무원 산하 주지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구.경북 종무원(종무원장 법운)은 6월4일 오후 2시 종무원사에서 종무원 산하 주지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종무원장 법운스님을 비롯하여 종회의장 해석스님 중앙종회 의원 영범스님 감사위원장 법안스님 등 교구소속 대덕원로 스님 등 많은 분이 참석한 가운데 총무국장 진일스님의 사회로 교구 종무 업무에 관한 현안과 작금의 총무원의 비상사태와 관련, 종무원이 취해야 할 대책을 논의하고 중앙선관위 월봉스님의 그릇된 행보를 성토하고 총무원장 보궐선거는 종단을 망치고 파국으로 몰아가는 작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강력히 대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대구.경북교구 주지연석 회의는 제26대 편백운 총무원장 집행부를 절대적으로 지지하며 끝까지 사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비대위 측 중앙선관위에서 보내온 우편물은 일체 받지 않고 반송처리하여 호명스님 등 어떤 인물이 총무원장으로 선출 되더라도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 경북 종무원 부원장 일도스님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