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음사, 지역 저소득 노인에 백미 1200kg 보시

2018-05-02     한국불교신문

포천 관음사(주지 보화스님)는 4월 24일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에 ‘나눔릴레이’ 지원행사로서 백미 1200kg을 보시했다.

지난 십수년간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들에 꾸준히 보시를 해왔던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지난해 5월,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와 공식적으로 지원 협약을 맺고 이번까지 총 2800kg의 백미를 지원했다.

이날 기탁된 1200kg의 백미는 포천시 소흘읍에 소속된 38개 노인정 등으로 골고루 나누어져, 각 마을 노인들의 따뜻한 식사가 될 것이다.    지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