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장 혜철스님 ‘제4기 충북SNS 서포터즈’에 위촉
2018-04-13 이경숙 기자
홍보부장 혜철스님(옥천 대성사 주지)이 ‘제4기 충북SNS 서포터즈’에 위촉됐다.
충청북도는 4월 1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청북도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할 ‘제4기 충북SNS서포터즈’는 블로그 분야 20명, SNS 분야 50명으로 총 70명으로 2018년 4월 18일부터 2020년 4월 17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제 4기 서포터즈는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여행작가 · 대학생 · 디자이너 · 음악가 · 교수 · 문화관광해설사 · SNS 및 드론 전문가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전국소년체전,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다양한 도정 소식과 더불어 행사, 축제 등을 홍보한다.
또한 충청북도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물론 서포터즈 개인 계정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하여 충청북도의 숨은 맛과 멋을 발굴하고, 충북 소식을 공유 및 전파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충북관련 홍보 콘텐츠 채택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활동우수자에게는 분기별 상품권 지급 및 연말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충청북도 박해운 공보관은 “오늘 위촉되신 서포터즈단은 각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충청북도의 자랑스러운 서포터즈로 자부심을 갖고 충북을 홍보하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