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소재 사진전 잇달아 개최

2005-04-26     한국불교신문

불교소개 사진전시회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어 부처님오신날 봉축의 의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작가 이완교 씨는 5월 20일∼26일 서울 인사아트센타에서 ‘피안-니르바나’의 주제로 사진연을 연다. 이 작가는 그동안 참선수행과 선서를 접하면서 떠올린 이미지와 카메라를 통해 본 산, 나무, 풀 등 자연을 배경으로 ‘피안’의 세계를 사진으로 담아냈다. 
(02)736-1020
대한민국불교사진연합회(회장 전제우)는 제10회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사진 전시회를 서울과 대구에서 4차례에 걸쳐 연다. 전시회 개최장소는 서울 충무로 후지포토싸롱(5월 2일∼7일), 서울 우이동 도선사(5월 8일∼10일), 삼성동 봉은사(5월 11일∼16일), 대구 관음사(5월 17일∼23일)이다. (02)2266-0302 
이와 함께 국립진주박물관은 관조스님이 촬영한 30여점의 ‘사찰꽃살문사진전’을 5월 29일까지 연다. 이 전시회를 통해 통도사, 쌍계사, 선암사, 범어사 등 색채와 조각 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사찰의 꽃살문을 만날 수 있다. 
(055)742-5951                
박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