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제26세 권금용 태고총림 선암사 주지 진산식<1>
2005-07-18 한국불교신문


△△명실상부한 총림사찰로
취임식에 참석한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한 1천여 사부대중은 권금용 주지스님 취임을 계기로 선암사가 명실상부한 종단 총림사찰로서 종도들의 정신적 귀의도량이 되기를 부처님전에 발원했다.
△종사이운 의식
어산스님들이 진산식에 앞서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한 원로 중진스님들을 법단으로 모시는 종사이운 의식을 전통불교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고종단의 수행과 교화 중심도량으로”
태고총림 선암사 제26세 주지 권금용스님과 부주지 임승조스님 취임식이 7월 4일 오전 10시 同사 대웅전 앞에서 1천여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성대히 봉행됐다.
종사이운,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권금용 주지스님 취임사, 혜초 종정예하 법어, 이운산 총무원장스님 격려사, 각계 인사 축사, 영산재 시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에는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 간부스님과 조충훈 순천시장, 박문규 순천시의회 의장 등 사부대중 1천여 명이 동참, 권금용 주지스님과 임승조 부주지스님 취임을 축하했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