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가피로 종단불사 원만성취되길…

2006-01-16     신원식
병술년 새해를 맞이하는 종단과 종도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는 그 어느 해보다 각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병술년 새 해는 지난해 성취한 종단불사들을 실천을 통해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새해에 대한 종도들의 바람을 반영하듯 지난 9일 선암사에서 봉행된 종정예하 배알 산년하례회에는(사진 위) 원로 및 중진간부스님 100여 명이 동참했으며 3일 봉원사에서 봉행된 시무식에는(사진 아래) 무려 500명에 가까운 종도들이 참석하여 종단의 중흥발전을 부처님전에 발원했다. 가운데 사진은 종단 간부스님들이 혜초 종정예하께 신년하례를 올리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