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향림사(주지 지성스님)는 지난해 12월 17일 경북 교구 원로회의장 일우스님, 총무원부원장 혜공스님, 경북 종회의장 혜봉스님, 경북종무원 부원장 민덕스님, 재무국장 혜융스님, 원로대덕 스님들을 비롯 사부대중 3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낙성식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의 의식 집전은 경북교구 종회의장 혜봉스님, 동현스님이 진행하고 총무원 부원장 혜공스님이 증명을 맡았다. 큰스님들의 격려와 축하에 이어 주지 지성스님은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나 신도들과 함께 하는 기도 도량으로 거듭나길 매일매일 부처님께 간절히 발원하고 정진하겠다” 말했다.2부 순서는 농악대의 사물 놀이 살풀이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신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경북=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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