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정사 부처님 사리 이운 및 ‘설법전’ 낙성 대법회 성료

혜초 종정예하 증명, 사부대중 1500여명 참석 ... 1부 사리이운 및 점안식, 2부 낙성법회, 3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 논산 안심정사는 10월 29일 부처님 사리 이운 및 설법전 낙성대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스님)는 10월 29일 부처님 사리 이운 및 설법전 낙성대법회를 여법하게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하여 원로회의 의장 덕화스님, 총무원장 편백운스님, 전 총무원장 도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설운스님, 호법원장 지현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각 지역 교구종무원장 등 10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했다. 또한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홍성목 논산시부시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안심정사 신도 등 사부대중 1,500 여명이 참석했다.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안심정사는 종파를 초월해 누구나 찾아 와 기도하고 불법을 홍포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불교와 국가 민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날 법회에는 혜초 종정예하를 비롯하여 원로회의 의장 덕화스님, 총무원장 편백운 스님, 전 총무원장 도산스님, 중앙종회의장 설운스님, 호법원장 지현스님 등 종단 간부스님들과 각 지역 교구종무원장 등 100여명의 스님들이 참석했다.

▲ 또한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김종민 국회의원,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홍성목 논산시부시장 등 각급 기관장들과 안심정사 신도 등 사부대중 1,500 여명이 참석했다.

원로의장 덕화스님은 축사에서 “안심정사가 위치한 곳이 지리적으로 ‘연무읍 안심리”로 ‘연마’란 부지런히 갈고 닦아 올바른 신심을 만드는 것을 말하며, ‘안심’이란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뜻이니 오늘 낙성식을 갖는 설법전은 불자들의 심신을 갈고 닦아 성불에 이르게 하는 곳”이라고 축하했다.

혜초 종정예하는 <화엄경> ‘약찬게’를 인용한 법어를 통하여 “어떤 사람이든지 지혜를 깨달아 그것이 욕망인 줄 안다면, 그것은 전생과 금생 내생 등의 일체가 부처의 성품임을 아는 것”이라면서 “관찰하여 수용하는 법계가 본래 성품이므로 바로 알면 일체가 마음으로 짓는 것임을 깨달을 수 있다.” 고 하였다. 또한 스님은 “법안스님의 포교 원력을 본받아 부처님의 법을 올바로 깨달아 실천하는 불자가 되자.” 고 설했다.

▲ 안심정사 회주 법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곳 안심정사는 종파를 초월해 누구나 찾아 와 기도하고 불법을 홍포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불교와 국가 민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설법전은 건평 400평으로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었다. 지하층은 공양간과 방앗간, 냉장창고 등으로 사용되며 1층은 종무실과 북카페, 대중방, 2층은 접견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였으며 3층은 설법전이다.

1부 사리이운식과 점안식, 2부 낙성법회, 3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이번 대법회는 BTN불교TV 여현아 아나운서의 사회와 육군군악대의 연주로 안심정사 합창단의 찬불가와 가곡, 피아노3중주, 마이산 탑사 주지 진성스님의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서 흥겨운 장을 이어갔다.

총 공사비 20억원이 들어간 설법전은 건평 400평으로 지하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되었다. 지하층은 공양간과 방앗간, 냉장창고 등으로 사용되며 1층은 종무실과 북카페, 대중방, 2층은 접견실, 회의실 등이 자리하였으며 3층은 설법전으로 설계되었다.

한편 법안스님은 설법전 신축불사에 기여한 공로가 큰 불자들에게 공양부문, 신심과 봉사부문, 공사부문 등으로 나누어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