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련사 주지 해경스님, 소임스님들 및 대중스님들은 청련사를 방문한 스리랑카 스님들과 점심공양을 함께한 후 안정불교대학 강의실에 자리를 마련하고 남방불교와 한국불교의 교육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청련사 주지 해경스님은 “남방불교와 한국불교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교육제도에 대하여 스리랑카 스님들과 뜻 깊은 환담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의 불교문화 및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 좋은 결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숙 기자
gslee21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