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연수교육 일환 .... 비구니회원 50여명 동참
전국비구니회의 추계연수교육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선무도 특강에는 비구니회원 50여명이 동참했다.
회장 법정스님은 “선무도는 <안반수의경>에 전하는 전통수행법으로 본래 불교금강영관(佛敎金剛靈觀)이라고 해서 부처님으로부터 2,500여년을 이어온 위빠사나 전통수행법”이라면서 “이번 선무도 연수교육이 앞으로 비구니스님들이 하시는 수행정진과 포교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선무도를 체험한 다수의 스님들은 “선무도는 호흡과 명상을 통하여 정중동(靜中動)의 원리로써 참나를 찾는 수행에 적합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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