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 초청 ... 9월 19일 저녁 7시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은 오는 9월 19일 저녁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에서 ‘나무 한 그루가 세상을 바꾼다 - 몽골에서 나무 심기로 체험한 지구촌 기후 구출 작전’을 주제로 9월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환경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유엔 ‘생명의 토지상’ 수상자인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이 초청돼, 오 사무총장이 기후변화 현장에서 쓴 책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를 중심으로 나무 심기를 통해 찾은 지구촌 기후 위기 시대의 해법을 강의한다.

오기출 씨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시민단체 ‘푸른아시아’를 설립, 20여 년간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으로서 기후변화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다. 유엔은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고통 받고 있는 160개 나라에 ‘푸른아시아’ 모델을 대안으로 권고하고 있다. ‘푸른아시아’는 2013년부터는 기후변화와 건조화로 피해를 입고 있는 미얀마 중부 건조지역에 지부를 설립, 적합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회비는 무료. 동참문의 02) 719-2606. 네이버 카페(화요 열린 강좌, cafe.naver.com/dharin.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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