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운스님 즉석 떡볶이로 선암사 전체 대중에 만발공양

▲ 총무원 재경부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이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현재 교육중인 제 42기 합동득도 수계산림 정수원 입소 행자들에게 봉사와 복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나누우리 봉사단장을 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진성스님은 갑룡장학회, 복성장학회 등에서 청소년 돕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총무원 재경부장 진성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이 태고총림 선암사에서 현재 교육중인 제 42기 합동득도 수계산림 정수원 입소 행자들에게 봉사와 복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8월 31일 선암사 만세루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진성스님은 “지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회복지에 앞장서지 않으면 사찰도 포교도 힘들다”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새겨서 수행 정진에 게을리 하지 않는 진정한 불제자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떡볶이스님’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
▲ '태고떡볶이 봉사단'인 천순희, 박성균, 김경은, 정해자 씨가 떡볶이 대중공양을 돕고 있다.
나누우리 봉사단장을 하면서 전국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진성스님은 갑룡장학회, 복성장학회 등에서 청소년 돕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떡볶이스님’으로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안 광명사 주지 송운스님이 태고떡볶이 봉사단(천순희, 박성균, 김경은, 정해자)과 함께 이날도 즉석 떡볶이를 만들어 대중 공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송운스님이 만든 맛있는 ‘태고 떡볶이’는 혜초 종정예하와 주지 호명스님을 비롯 선암사 대중 20여명과 강원생 20여명, 행자 45명 등에게 나누어져 선암사 전체 대중이 골고루 시식하는 만발공양이 이루어졌다.

▲ 송운스님이 직접 만든 떡볶이를 행자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