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탑사 진성스님, 광명사 송운스님 공연과 떡볶이로 장병 마음 사로잡아
광주 푸른하늘예술단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진성스님과 탑(Tap)밴드 나눔봉사단의 색소폰 연주, 가수 김미연, 전수현의 노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강유진 상병과 최재환 일병이 즉석에서 화답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이산탑사 주지 진성스님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바로 나보다는 남을 이익되게 하는 ‘요익중생’의 정신에 있다” 면서 “부처님의 제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부대 내 교회에도 떡볶이를 제공했는데, 이에 교회 측이 답례로 볶음밥을 법당에 보내오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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