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예술 계승발전과 청소년 건전지도 육성 기여 공로
원효무애춤전승보존회장 도각스님(종정예경실장)이 전통문화예술 계승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 및 청소년 건전지도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7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도각스님은 원효무애춤(元曉無碍舞)에 관한 고증을 찾고 관련 자료를 정리하며, 노스님들께 자문을 구하는 등 30여년 간 연구 노력해 지난 2004년 3월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800여년 만에 ‘원효무애춤’을 재현한 후 그 전승 보존을 위해 매년 시연 행사를 하는 등 ‘원효무애춤 전승 보존에 진력해 오고 있다.
또한 스님은 1996년부터 매년 한민족문화예술대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 건전 지도육성사업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명상을 도입하고, 사단법인 참나찾기청소년명상지도회 이사장으로 청소년 선도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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