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각스님, 5월 28일 성균관대 명륜당서 열린 제18회 원효무애춤 시연 대축제에서 원효무애춤 선보여

원효무애춤전승보존회장 도각스님(종정예경실장)이 5월 28일 서울 성균관대학교 명륜당에서 열린 제18회 원효무애춤 시연 대축제에서 원효무애춤을 선보였다.

원효성사 탄신 14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정신문화복지재단(이사장 도각스님)이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BBS불교방송, 용산 원효사, 국사봉 영평사가 후원했으며 9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도각스님은 “원효무애춤은 원효성사께서 진리를 깨달은 후 그 깨침의 마음을 담아서 민중의 애환을 달래고, 불교 홍포를 위한 방편으로 표현한 모습 중 하나”라며 “깨달음의 사회화를 위하여 원효스님이 창안하셨던 춤”이라고 설명했다.

▲ 제18회 원효무애춤 시연 대축제에서 도각스님이 원효무애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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