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 11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
마이산탑사 총무 정해스님은 “나누는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라며 “탑사에서 불자들이 소원을 빌며 보시한 공양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마이산탑사와 쌍봉사가 보시한 백미를 진안지역 11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마이산탑사와 쌍봉사는 백미 나눔 외에도 매년 연탄 나눔, 홍삼고추장 축제, 김장대축제, 장학금 전달, 어르신 생신상차려드리기 등의 나눔행사를 펼쳐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쌍봉사는 3월부터 ‘진안 쌍봉사와 함께하는 마을밥상 잔치’를 새롭게 시작한다.
한국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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